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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초구, 학교마다 잔디 깔기로
흙으로 덮힌 학교 운동장이 초록 옷을 입었다. 서울 서초구는 반포동 반포 초등학교에 37mx22m 크기의 인조 잔디구장을 만들고 20일 준공식을 갖는다. 초등학교에 인조 잔디구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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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아파트] 서울 잠원동 '롯데캐슬'
▶ 아름다운 가게 홍명희 이사(左)와 박태신 롯데캐슬 갤럭시 아파트 재건축조합장이 ‘아름다운 아파트’현판을 들고 있다. 오종택 기자 '노래의 날개 위에/그대를 보내오리~'. 2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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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미국교과서' 공부 붐 학습효과 잘 따져야
주부 변소영(35·서울 명륜동)씨는 요즘 7살 난 딸의 영어학원 문제로 고민 중이다. ‘미국교과서로 가르친다’는 학원 광고 전단지가 연일 쏟아지는데다 동네에서도 이같은 학원에 다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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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외 명문대 지름길" 특목고 인기 '짱'
7일 오전 11시 서울지역 외국어고와 과학고 입시 설명회가 열린 서울 목동 J학원. 특수 목적고교 입학 정보에 목말라하던 학부모 1천여명이 강의실 6개와 강당을 가득 메웠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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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내견 학교 견학 인기… 장애체험도 가능
"시각장애인을 이끌어주는 강아지가 참 신기해요. 나도 장애인을 돕는 사람이 될 거예요. " 주부 이혜숙(36.서울 서초구 잠원동)씨는 최근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 황영주(9)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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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트로와이드] 아름다운 그 집에 살고 싶다
수도권의 베벌리힐스-. 경기도 일산신도시 정발산 남북의 주거지역에는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서구식 목조주택과 유럽풍 집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. 이 곳 주민들은 "서울 강남의 중형 아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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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꾸로 가는 아이 사랑] 5. 디지털 시대의 아이 참사랑
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 몇 명이 모이면 이야기의 중심은 예나 지금이나 '아이 교육' 이다. 어느 학원을 보내느냐, 교사의 질은 어떠냐, 학습지는 무엇을 시키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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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꾸로 가는 아이 사랑] 디지털 시대의 아이 참사랑
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 몇 명이 모이면 이야기의 중심은 예나 지금이나 ''아이 교육'' 이다. 어느 학원을 보내느냐, 교사의 질은 어떠냐, 학습지는 무엇을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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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꾸로 가는 아이 사랑] 5. 디지털 시대의 아이 참사랑
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를 둔 엄마 몇 명이 모이면 이야기의 중심은 예나 지금이나 '아이 교육' 이다. 어느 학원을 보내느냐, 교사의 질은 어떠냐, 학습지는 무엇을 시키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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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재민을 도웁시다] 성금 주신 분들
◇ 삼흥그룹 김현재 회장 등 임직원 일동 1, 000만원 ◇ 영등포 전자상우회 회원일동 651만원 ◇ ㈜한라토건 박기복 대표이사등 임직원일동 500만원 ◇ 동전실업㈜, 동전개발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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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인터넷 관련업체들 '학생층 파고들기' 속도전
"고속인터넷의 주고객층인 학생들을 잡아라. " 다음달 하나로통신의 고속인터넷을 겸한 시내전화사업 진출을 앞두고 관련업체들간에 벌써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경쟁이 뜨겁게 펼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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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세이상 고아 수용 '중간의 집' 문열어
초등학교 때부터 아동복지시설인 성심원 (경기도용인시수지읍)에서 생활해온 이병일 (18) 군은 최근 가슴을 옥죄던 근심거리 하나를 덜었다. 만18세가 되면 공공시설에 더 이상 머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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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]
◇ 安養科學大學 (舊 安養專門大學) 교수 및 직원 10, 000, 000원 ◇ 해병대 원상회복특위회장 현소환 300, 000원 ◇ RI 3650지구 서울광화문 로타리클럽 조병해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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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규모 줄여 차액으로 '재테크' 붐
서울송파구잠실동 B아파트 28평형에 살던 회사원 崔모 (38) 씨는 지난달말 경기도남양주시 덕소지구아파트 22평으로 이사했다. 서울에 인접해 출근에 별 불편이 없는데다 매매차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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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경제 알뜰주부들 다양한 절약 지혜
불황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. 이럴 때일수록 알뜰주부의 지혜가 빛을 발하기 마련. 보다 값싸고 실속있게 살림을 꾸려가기 위한 갖가지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다. 주부 성민선 (46.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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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나리양 유괴사건 이모저모
…나리양의 시신이 발견된 서울동작구사당3동215의11 3층건물 주변은 시신이 부패하면서 생긴 악취가 진동했으며 경찰이 입구를 차단하고 취재진과 인근 주민들의 접근을 금지했다. 나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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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리양 유괴사건 시간별 범행 재구성
유괴범 전현주 (全賢珠)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1시20분쯤 서울서초구잠원동 뉴코아백화점 앞에서 나리양을 만났다. 친정 어머니와 백화점에 옷을 사러 왔다가 헤어진뒤 혼자 학원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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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나리양 유괴범 범행에서 검거까지
유괴범중 한명인 전현주 (全賢珠.28.여)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1시쯤 서울서초구잠원동 반원초등학교 앞에서 나리양과 함께 온 공범을 만났다. 킴스클럽쪽에서 걸어온 남자 1명과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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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 방학숙제 부모가 대신해주는 경우 다반사
요즘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에는 초등학생들로 만원이다. 하루 2천여명, 휴일에는 3천5백여명의 관람객중 방학숙제를 하러온 어린이가 반이상을 차지한다. 그런데 이곳에서는 매일 진풍경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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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어린이 올바른 소비습관 키우기]
세살 때부터 버릇을 잘 들여야하는 건 돈 씀씀이도 마찬가지다. 월말만 되면 이 카드로 돈 뽑아 저 카드 대금을 막곤하는 요즘 샐러리맨들은 어린 시절 가정에서 올바른 소비 습관을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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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부 '품앗이 과외' 확산
과외비 부담으로 허리가 휘는 가정.“과외비 벌려고 파출부한다”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닌 엄연한 현실이 된지 오래다. 재정경제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조사에서도 만3세 이상 고등학생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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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새 학기 촌지고민 하지마세요' 교사.학부모 집단면담.전화상담 부각
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자녀를 둔 주부 金모(34.서울서초구반포동)씨는 이번 새학기에도 담임선생님을 한번 찾아봐야 할지 아니면 그냥 지나야 할지를 놓고 고민중이다. '굳이 찾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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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평소 기록하는 습관이 안돼있다
주부 함영희(32.서울양천구목동)씨는 지난 여름 남편이 삼베이불을 찾는 바람에 그것을 찾는데 한나절을 보내야했다. 아파트 베란다 창고 속에 넣어둔 기억은 나는데 어디에 넣었는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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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학기 맞아 초등학교 반장선출 왜곡된 모습 난무
현행 초등학교가 시행하는 반장제도와 그 선거과정이 비교육적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.학급운영에는 구심점이 필요하며 반장선출과정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배울 수 있다는 명분에도 불